홈으로 > 참여마당 > 자유게시판

 

 

반야사 뿐만아니라...

IP: 175.xxx.140

 

 

 

반야사
| 2011-06-12 (일) 12:42  | Vote 0  | Hit 1335  |    

 

안녕하세요.
반야사 종무소 입니다.
요즘 참 해가 많이 길어졌죠?
그래서 사찰을 찾는사람들에게 예의를 한가지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스님,그외  대중들의 저녁공양 시간은 5시 30분입니다.
그리고 6시 30분에 저녁예불을 시작합니다.
어제의 일입니다.
저녁 7시 넘어서 차한대가 쭉~들어오는겁니다.
그러더니 종각옆에 차를 세우는거에요.
"차를 주차장에 대시고 오셔야합니다."라고 말씀드리니
개가 있어 아이들이 무서워서 주차장에 못댄다고...
청산이를 말하는거죠..  "저렇게 큰개를 묶어두지 않고 뭐하는거냐."고
되려 큰소리를 치시더라구요.
사찰은 그렇습니다. 저녁 예불이 끝나면 스님들께서 쉬시거나 주무십니다.
속세사람들은 본인들 생활리듬만 생각하는거 같습니다.
본인들 생활리듬은 본인들 집에서 지키시고 절에 오셨으면 절에 생활리듬을
생각해야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녁7시 넘어서 아이들과 문수전올라가겠다고 오시는 분
어둑어둑해지는 가운데 안전문제도 한번 생각안하시고 오시는듯
했습니다.  문수전이 어디에 있고 어떤곳인지 그 아버지는 아시는듯
했습니다.

그리고 사찰이나 성당등 좀도둑들이 많습니다.
큰사찰은 경비원들이 지키시겠지만반야사같은 작은사찰은 밤에 아무도
밤근무를 하는사람은 없습니다.
그래서 반야사는 청산(삽사리)이가 몇사람몫을 하지요.
몇년전에는 밤중에 밤손님을 잡기도 했었답니다.
낮에는 아주 순하고 착하지만 밤만되면  아주 경계를 하고 낮선사람
이 오면  많이 짖거든요.  절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그런 존재입니다.

모든 사찰이 그렇습니다.
아침일찍은 아무리 많이들 오셔도 아무도 뭐라 할 사람이 없습니다.
그러나 오후 7시 이후에는 아무래도 출입을 삼가해주시는게 예의겠죠.

  0
3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