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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분들 정말 있습니다.

IP: 175.xxx.140

 

 

 

반야사
| 2011-06-12 (일) 13:32  | Vote 0  | Hit 1135  |    

 

. 여름 피서철 법당앞 마당까지 차몰고와서   나무밑에 돗자리 깔고 불판
 차에서 내리는사람  (주지스님께서 호통치셔서 바로 나갔습니다.)

. 일주문 앞에서 낚시대 10개정도 꽂아놓고 낚시 하는사람.
 (절에서 방생한 물고기 잡는거죠.)

. 절을 통과해서 문수전 밑에서 올갱이(다슬기, 고디) 잡는사람.
 (총무스님께서 잡으면 안되다고 말씀 하셔도 들은척도 안합니다.)

. 공양시간 지나서 오면서 밥안준다고 고래고래 소리 지르는 사람.
(공양 시간을 가르쳐 드려도 본인말만합니다. "절에서 밥도 안주냐"고)

. 절에 물건은 그냥 가져가도 된다고 생각하는사람.
(불자들은 절대 그런사람없습니다. 관광객들이 대부분입니다.)

. 자기집처럼 아무방이나 방문열어보는사람.
(왜 방문열어보냐고 하면  떳떳하게 "그냥 궁금해서"라고 합니다.)

. 묻지마 산행 오시는분들 나이 지긋이 드신분들 술취해서 양쪽에 여자끼고
 비틀비틀 거리며 노래부르고 소리지르는 사람.
(봄, 가을 불자님들이 생각하시는것보다 아~주 많습니다.)

. 장독대 장단지 뚜껑 하나하나 모두 열어보는사람.
(남의집 가서 냉장고문 열어보는것과 같겠죠?)

. 검정빌닐봉지에 쓰레기 꼭 묶어서 곱게 야외 의자밑에 두고 가시는분.
(그래도 이분들은 양반이죠. 과자봉지 날아갈까봐 돌로 눌러놓고 가는사람도 있답니다.
  반야사는 청소담당하시는분 따로없습니다. 종무원이나 공양주보살님이 모두 청소합니다.
   제발 본인쓰레기는 꼭!가져갑시다.)

. 종각에 들어가서 종치는사람.
(거의 대부분 다 큰 어른들입니다."들어기지마시오"를 못읽으실 정도니 분명히
 초등학교 뒤로 나오셨을거에요.)

. 법당안에서 부모는 쉬고 있고 아이(초등학생) 는 딩굴딩굴 구르면서 놀고 있을때.
(cctv로 모두 보입니다. 녹화되고 있죠.)

. 새벽 1시에 몰래 절에 들어오는사람.
(이분들이 청산이에게 딱 걸린 손님들이죠. 왜 이시간에 왔냐고 물어보니 그냥
절에 오고싶어서 왔다더군요.  젊은 청년 2명이 코너에 몰려 청산이가 짖고 있으니
도망가지도 못하고 꼼짝없이 잡혀있더군요. 청산이가 없었다면 무슨일이 벌어졌을지
상상도 하기 싫습니다. )

위의 내용은 제가 직접 격고 보았던 일들입니다.
이것말고도 더 많은 황당한일들이 많을겁니다.

천년고찰 반야사가 천년동안이나 지속적으로 이어져오는것은 스님들과 그외
공양주보살님 그리고 종무원들의 절을 아끼면서 불심으로 보살핌이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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